"로봇으로 배우는 세상, 재밌어요"

남원시 산동지역아동센터, 로봇전시회 개최

▲ 남원시 산동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이 로봇교육을 받고 있다.
남원시 산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현자)는 최근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위해 ‘모든 길은 로(Robot)마(Master)로 통한다’란 주제로 로봇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에는 아동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동지역아동센터는 2012년부터 로봇교육을 시작해 그동안 11명의 아이들이 로봇전국대회에서 입상했다. 올해는 삼성꿈장학재단과 사회적기업인 가온교육의 후원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혜택을 받게 됐다.

 

김현자 센터장은 “로봇교육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