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의결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는 16일 제199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예산 6145억6900만원(일반회계 5513억9300만원, 특별회계 631억7600만원)을 의결했다.이는 전년도 애초예산 대비 5.9%가 증가한 규모이다.

 

또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기정대비1.56% 증가한 6379억8400만원(일반회계5737억1500만원, 특별회계 642억6900만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14일부터 33일간 개회한 제199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등 안건심의 의결, 시정질문, 201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2015년 기금운용계획안, 2015년도 예산안 등을 심사 승인하여 내년도 시정방향과 살림살이의 규모를 확정지었다.

 

우천규 의장은 “동료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관계 공무원들의 긴밀한 협조속에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회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