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창단해 3개월간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한 ‘달하곰 색소폰오케스트라’은 이날 Carnival of Roses Overture(장미축전 서곡), Waltz No2, 만남, Song`s of Mosaic, Folksong Medlly, Christmas Carol Song`s 외에도 독주와 특별연주 등을 펼친다.다.
이들은 첫인상에서 정읍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칭을 위해 한글로 전하는 가장 오래된 가요인 정읍사의 첫 구절 ‘달하(달님)’에 높임을 강조하는 ‘높이곰’의 ‘곰’을 더해 ‘높은 달’, ‘귀한 달’, ‘크게 성장하는 달’을 상징하는 ‘달하곰’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