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새해 예산안 5750억 군의회 의결

▲ 정성모 의장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19일 제2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안한 내년도 일반회계 5438억원과 특별회계 312억원 등 총 575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하는 등 23일간의 정례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에 확정된 내년 예산안은 애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본예산 5651억원보다 99억원(1%)이 증가한 규모이다.

 

군의회는 또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111억원과 완주군 일자리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16건을 의결하고 성명서 1건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을 통해 시정·주의 107건, 건의 15건, 장려 1건 등 모두 123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