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 협의회 개최

정읍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이하 농발계획) 수립을 위한 2차 협의회가 지난주 행정과 농업관련단체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2차협의회는 지난10월 1차 협의회와 관련, 취합된 기본자료를 바탕으로 자료 수정과 보완 및 관련 농업인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정읍시 농발계획은 농업농촌 기본법에 근거를 두고 5년마다 정기적으로 수립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전북도 내 타 시군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 발전계획 수립에 참여한 지역농업네트워크와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협의회와 지역주민 수렴등을 진행하면서 농발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정읍시의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