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김훈오선수가 2015년도 태권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68㎏급 정상에 올랐다.
김훈오(태권도학과 3)는 지난 19일 화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68㎏급 결승에서 정다영(국군체육부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우석대 수시 입학생으로 대회에 참가한 허선아는 여자 -62㎏급 결승전에서 정은화(동아대)와 맡 붙었지만 은메달에 그쳤다.
이로써 김훈오와 허선아는 내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5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출전권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