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행사에서는 국민생활체육대회 전국 우슈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태극기공 체조반을 비롯한 판소리반 등 7개반이 발표회를 가졌으며, 서예반, 컴퓨터반, 천연비누화장품반은 그 동안 배운 작품들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욕을 제공하기도 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한분은 “노인들이 진정으로 대접받는 곳이 복지관이고 하루 일과중 복지관에서 배우고 노인들끼리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어르신께서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진안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