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이 지난19일 산타 복장으로 시기동 애육원을 방문, 원생들에게 장난감과 목도리, 시계등을 선물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선물보따리를 든 산타의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어린이들은 애육원생 8명으로 구성된 ‘가온누리 밴드’가 나서서 산타를 환영하는 의미로 평소 갈고 닦은 노래와 연주 실력을 멋지게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김 시장은 “많은 책을 읽고 본인의 역량을 키워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