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제주하나로마트에서 전북농산물 현장 설명회 개최와 함께 전북 농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배(15kg·2kg) 800박스, 딸기(2kg) 350박스, 사과(15kg·3kg) 930박스, 포도(2kg) 660박스, 토마토(4kg) 520박스 등을 판매했다.
전북농협은 올해 추석 경상도권에 출하한 예담채 사과·배 혼합세트(반딧불 사과와 어울진배, 장수사과와 익산배)가 성공적으로 판매됨에 따라 이번에 제주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주시장 공략은 농협의 광역 연합판매사업 참여지역(무주·정읍·임실·익산)의 조합장 및 조합공동사업법인·지역조합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연합 판촉행사를 벌였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 ‘예담채’브랜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광역연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전북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제값 받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