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한우협동조합,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창희)은 지난 22일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한우협동조합은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기술이전을 받아 탄생한 총체보리한우 브랜드 경영체로서 ‘한우가 살아야 민족이 산다’라는 슬로건 아래 ‘총체보리섬유질배합사료’를 먹고자란 우리 민족 고유의 한우만을 전문으로 하는 품목별 협동조합으로,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에 설립, 사양관리 지도사업 및 총체보리 배합사료 생산·판매, 총체보리한우 출하 등 한우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작년까지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2000만원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기탁한바 있어 이번에 기탁한 1000만원을 포함하면 총 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창희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