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키우는데 도움되길" 정읍농협노조, 기자재 전달

▲ 정읍농협노조가 23일 신태인 소재 보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농협노조(위원장 강성현)는 23일 신태인 소재 보람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100만원 상당의 기자재를 전달했다.

 

정읍농협에 따르면 보람지역아동센터 복지수혜 아동들이 평소 지역사회환원차원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사회복지시설이나 마을회관에는 피아노 등 기자재가 구비되어 있지 않아 재능기부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유남영 조합장과 강성현 위원장및 직원들이 전자키보드, 멀티엠프, 책상, 의자등 봉사활동시 휴대가 간편한 장비들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희영 센터장은 “앞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 시 다양하고 안정적인 음악활동으로 아동들이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될것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강성현 노조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노조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