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풍남문서 '제야의 종' 타종식

새해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전주지역 ‘2014 제야의 종’타종식이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오전 0시 30분까지 풍남문 일원에서 열린다.

 

23일 전주시에 따르면 타종식에서는 풍물놀이, 라이브 밴드, 비보이, 판소리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 새해 첫날 0시에는 국가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33번의 타종식과 함께 화려한 불꽃쇼 등이 을미년 새해 밤하늘을 수놓는다. 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풍남문을 중심으로 교통통제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