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수 중학생의 타지역 전출을 방지하고 관내 명문고교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예비 1학년 학생들은 남원시민의 성금으로 준공된 남원장학숙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선후배 만남을 통해 학교생활 및 학업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또 남원시 주천면 출신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노수환 교수의 협조로 성균관대를 방문했다.
김상근 이사장은 “예비 고1 학생들이 남원 출신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견학 후 학력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