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문활동은 지난 12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 산외 지역주민 등이 기증한 5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한 사랑나눔 산외바자회의 수익금 220만원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약 10여팀으로 나뉘어 20여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내의, 이불, 과일등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안마를 해 드리며 사랑을 실천했다.
황찬혜(6년)양은 “나눔을 실천 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것이라고만 생각하였는데 내 힘으로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양관욱 교장은 “학생들이 소외계층과의 소통과 어울림을 통해 우리사회에 사랑과 행복 나눔의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나가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