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부안관내 소방산업체(한솔(주)외 3개소) 대표자 등 4명이 참여했으며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관리의 주체자로서의 역할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토의했다.
또한 소방안전 저해요인 5대악 근절 및 부실시공 방지 당부하고 현행 소방시설 관련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도 가져 소방안전에 대한 의미를 새겨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원술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에 소방시설 등에 대한 주체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여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관계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