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고창군 기획예산실장 명예퇴임

고창군 김영춘 기획예산실장은 29일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임했다.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명예퇴임식에는 박우정 군수, 조민규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인호 부군수를 비롯한 동료 공무원, 가족, 친지, 지인 등 150여 명이 참석, 축하했다.

 

김영춘 실장은 1974년 대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문화공보실,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과, 주민생활지원과 등에서 근무하는 동안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과 외유내강형 공직자로 평가받았다.

 

김 실장은 퇴임사에서 “지금까지 선·후배님들의 협조로 40년의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하고 명예로운 퇴직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인연과 추억 간직하고 떠납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