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환경오염물질 배출 45곳 적발

정읍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일제 점검에서 45개소가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으로 적발됐다.

 

시 환경관리과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대기, 폐수, 소음, 비산먼지 등) 500여개소를 점검하여 적발된 45개 업소에 대해 사법처분(6개소) 및 경고, 개선명령, 조업정지등의 행정처분(39개소)을 단행했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4개소에 대한 정기점검 및 민원다발사업장 및 환경오염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한 반복점검을 실시했다.

 

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억제 조치 사항과 공사장의 생활소음규제기준 준수여부, 악취발생 사업장의 악취 억제 조치 여부 등 시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