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매일 오전 2시간씩 10일 동안 진행되는 이 문화체험교실에서는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가야금, 난타, 바둑, 바이올린, 교육연극, 방송 댄스, 미술, 택견, 국악동요, POP, 만화그리기, 케이넥스, 융합형 과학체험, 배드민턴, 스포츠스태킹 총 17개 강좌가 열린다.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된 도내 초·중학생이 대상이다.
전북교육문화회관은 매년 여름·겨울방학을 이용해 이 같은 강좌를 무료로 운영해오고 있다.
송일섭 관장은 “2015년에는 특히 교육연극과 융합형 과학체험교실을 신설했다”면서 “수강생들이 방학 중 문화체험교실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계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