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개인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금액 성장률이 해를 거듭할수록 둔화하고 있어 올해도 카드사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국내 카드사의 카드 이용금액은 약 690조원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700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8개 카드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실제 자료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예상한 작년 4분기 및 올해 카드 이용액 전망치를 분석한 결과다. 여기에는 개인과 법인의 신용·체크카드 이용금액과 카드론 이용금액 등이 포함된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