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배드민턴 공희용, 국가대표 선발

전북은행 배드민턴 공희용(19)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공희용은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수원 삼성전기한울림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복식선수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확정 지었다.

 

대전 대성여고 졸업예정으로 전북은행에 입단한 신예 공희용 선수는 지난 제57회 여름철종별대회와 독일오픈대회에서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전북은행 배드민턴 김효성감독은 “공희용은 순발력과 파워를 겸비한 선수로서 앞으로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을 이끌어 나갈 큰 재목”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