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상준 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국내외 환경변화와 정부의 정책에 부합할 수 있는 기관 고유 임무 재정립을 추진, 차세대 안전성평가기술 개발, 유해화학물질 안전성연구 등을 중점 임무로 출연연구기관으로서의 공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 ”며 “이 밖에도 국내 민간 비임상 CRO기관에 유사·중복분야는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산 신약 지원에 집중하는 등 유관 산업계 내에서의 KIT의 공공적 역할이 돋보였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