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12순찰중이던 김수진·최성관 경위는 쓰려져있는 할머니를 발견 먼저 119구급차를 요청하여 응급조치 후 인적사항을 파악 이00(80세) 할머니임을 확인하고 부안읍 모산리 자가로 안전하게 귀가조치 했다.
이 할머니는 홀로 생활하며 치매를 앓고 생활하고 있어 거주지를 찾는데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평소 마을 순찰 활동을 부단히 한 결과 신속히 귀가조치 할 수 있었다.
마을주민 이 모씨는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지 모르겠다며 집을 찾아준 경찰관들에게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