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군수는 연도 말을 맞아 미교부된 특별교부세 등이 남아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행정자치부와 도를 찾아 무장읍성 진입로 개설공사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액 교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또한, 중앙에서 활동하는 고창 출신 정치 인사들을 방문하여 현안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하고, 예산 확보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박 군수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무장읍성 복원에 투입하여 도로개설이 시급한 무장읍성 진입로를 개설,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고창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