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후 3시 50분께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김모 씨(58)의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43마리가 소사했다.
이 불은 돈사 1개동 377㎡를 태워 2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