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종합병원(병원장 조병채, 이사장 조남열)은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 법적기준 충족여부를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하는 ‘공공영역’부분에 대해 평가했다. 고창종합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 전담 간호사, 시설환경, 응급치료장비, 병상정보 신뢰도, 응급실 환자만족도 등 모든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10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입지를 굳혔다.
조남열 이사장은 “군내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역활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