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 기증작품전 4월5일까지

▲ 우당 조중태 作 ‘일지매’ 병풍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그동안 기증받은 미술작품들을 선보이는 박물관 기증작품전 ‘아름다운 동행’전을 개최한다.

 

박물관 별관인 근대미술관에서 2015년 첫 번째 특별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4월5일까지 진행되며, 그동안 박물관에서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던 서예작품을 비롯해 동양화, 서양화, 산수화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근대미술관은 지난 2013년 6월 개관해 근대 유명작가부터 중국, 일본 등 대표작가의 서예작품 전시 및 사진 작품 등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미술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첫 기획전시회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