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가 2009년부터 쌓은 각 선수의 기록, 팀 공헌도, 나이 등의 자료와 1500개 구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메시의 현재 이적료 추정치는 2억2000만 유로(약 2871억3000만원)로 나타나 선수 몸값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시와 쌍벽을 이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1억3천300만 유로(약 1천735억8천만원)로 2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손흥민(레버쿠젠)이 2100만 유로(약 274억원)로 공동 97위에 오르며 유일하게 톱 100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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