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인센티브 4억

남원시가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로 지난 5일 대통령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인센티브(지방교부세)를 받았다.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시는 2014년 발표대회에서 ‘붕어빵 축제를 탈피한 지리산 눈꽃축제’를 발표해 행정자치부 심사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국 최초로 남원시가 유일하게 3년연속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에 선정된 것은 마른 수건도 다시 짜는 예산절약 정신과 아이디어의 결과”라며 “올해에도 귀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