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도시 조사·기록화 사업 전문가 좌담회 ‘2년의 기록 그리고’를 연다.
전주시와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전주전통문화도시 조사·기록화 사업의 하나로 전주 한옥마을 주민 유출사유와 주거 환경 실태 확인, 동문거리 및 남부시장 내 문화·상업시설의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전통문화도시 조사·기록화 사업 2년의 결과와 시사점을 주제로 2013년 책임연구원인 진양명숙 박사와 2014년 책임연구원 허명숙 박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서울시립대 정석 교수와 서울연구원 라도삼 박사, 예원예술대 문윤걸 교수의 지정 토론이 펼쳐진다.
방청객에 한해 ‘전통문화도시 조사·기록화-2년의 기록’ 통합 백서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방청 문의 전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63) 283-9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