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원시 사매면 인화마을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 출하작업이 진행됐다. 시설 현대화 및 난방시설을 갖춘 곳에서 생산된 이 토마토는 친환경인증을 받은 것으로, 그동안 친환경농산물 유통업체와 연계해 서울과 부산 등지의 학교급식용으로 공급돼왔다.
시 관계자는 “연중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게 된 것은 4∼5년 전부터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토양분석과 함께 유기질비료, 볏짚, 친환경자재 등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관리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