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따르면 우선 시내 동(洞)지역을 중심으로 차량통행이 뜸한 시간대(밤 10시∼다음날 새벽 4시)를 이용, 노면 청음상태를 실시함과 동시 누수 의심지역에 대해 전문탐사업체를 통한 정밀탐사를 실시하여 누수가 확인된 지점에 대해서는 즉시 복구에 나서고 있다.
시는 금번 누수탐사를 계기로 1560㎞에 달하는 관내 상수도 관로에 대해 노후수도관 교체사업을 비롯 누수복구사업, 노후계량기 교체사업 등을 추진, 상수도 유수율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