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그림자가 그린 초식그림자
2015-01-14 기고
▲ 장지은 作. 육식그림자가 그린 초식그림자, 60.6X72.7cm, 장지에 먹, 금분, 2015.
순지 위에 금분을 칠하고 투박한 먹 선을 그은 배경에 산양의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렸다. 인간의 욕망으로 인한 자연생태 파괴를 경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지은 화가는 적소성대전, 젊음 그리고 오늘전, 젊은 시각 젊은 모색전 등에 출품했으며, 건지한국회회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작품 안내=이문수(교동아트미술관 큐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