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긴급 복지지원제 확대 운영키로

완주군이 올해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의 가정을 적극 발굴 지원하는 긴급 복지지원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1억4300만원이었던 지원 예산을 올해 3억34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생계 교육 주거 의료 연료 전기요금 장례 등에 대한 보조비를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긴급 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가출 행방불명 이혼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지원해주는 제도다.

 

문의는 군 주민생활지원과(063-290-2175)나 읍면사무소, 국번없이 129(보건복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