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김제몫 찾기·지평선산단 분양 총력"

시,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회

김제시는 지난 13일 회의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각 국·실·과·소장 및 읍·면·동장, 담당(계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참석자들이 각 실과소에 대한 주요 사업을 청취한 후 이에대해 논의 하는 토론식으로 진행, 시정전반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일것을 다짐했다.

 

김제시는 금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풍요로운 미래로 힘차게 도약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해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도약기반 구축 및 지평선산단을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력 증진, 종자산업을 선도 하는 농생명 허브도시 육성에 역점을 두고 새해 시정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지난해에는 지평선축제가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고, 행정자치부로 부터 예산절감 및 세원발굴·징수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센티브로 104억원을 포함한 교부세 157억원이 증액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면서 “2015년 을미년은 김제발전의 큰 획을 긋는 대전환기가 되는 중차대한 시기로, 새만금 김제몫 찾기와 지평선산단 분양, 민간육종연구단지 착공 등 김제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중대한 사업들이 예정 돼 있는 만큼 현안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신규사업 발굴 및 국가예산 확보에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