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군산시장배 전국우수 초·중·고교 초청 농구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열전에 돌입한다.
월명체육관과 군산중학교, 군산서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군산서해초, 인천송림초, 청원비봉초, 대전법동초, 대구칠곡초, 부산성남초 등 6개 팀, 중등부 군산중, 서울용산중, 여수여천중, 김해임호중, 부산금명중, 대전중 등 중등 6개 팀, 고등부 군산고, 인천송도고, 청주신흥고, 충주고, 성남낙생고, 여수화양고, 서울휘문고 등 7개 팀 등 19개 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풀리그 경기방식으로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시 농구발전은 물론 학교체육 중흥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며 “KCC 이지스 군산 홈경기 직후에 치러지는 대회라 경기장 환경이 최상의 상태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