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민 1인당 온누리상품권 구매액 남원시 3만4000원 전국 1위

남원시는 ‘시민 1인당 온누리상품권 구매액’이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4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은 31억원으로, 시민 1인당 구매액은 3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2011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시민에게 2%의 할인보전금을 지원해 구매율을 높여왔고, 시 산하 공무원과 유관기관에 구매 목표액을 부과했다”면서 “온누리상품권 유통 확대가 시민들의 발길을 전통시장으로 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올해에도 25억원의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유관기관 및 기업체의 동참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