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한 교육지원과는 인재양성팀과 평생학습팀 도서관팀 드림스타트 돌봄팀 아동친화팀 등 모두 5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들 방과후 학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는 도서관팀과 드림스타트 돌봄팀을 이번에 교육지원과로 편입시켜 효율적인 교육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지정과 어린이집 확충 작은 놀이터 설치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한다.
군은 앞으로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중장기 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창의적 교육특구 지정과 함께 인재육성재단과 인재개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교육 중간조직인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교육공동체 발굴 육성과 교육 네트워크 구축 교육컨설팅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을 위해 매년 160억원 이상 교육 지원예산을 투자해 학생들이 대도시지역과 같은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이 앞으로 지역의 성장동력이 되는 만큼 창조교육 여건 조성에 힘쓰는 한편 중년과 노인세대를 위한 평생교육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