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불법 주·정차를 최소화해 거리질서를 확립하고 단속으로 인한 시민불만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3월부터 사전알림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의 차량 소유자 핸드폰에 사실을 알려 차량을 이동하도록 안내하는 이 서비스에는 3379명이 가입을 신청해 7129건의 혜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발적인 이동유도로 단속이 감소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시는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알림시스템에 대한 신청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