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자매결연 협약 맺은 부안 방문

▲ 부산 수영구청 간부공무원들이 부안 줄포생태관을 방문해 관계자 설명을 듣고 있다.

민선 6기 들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부산시 수영구청(구청장 박현욱) 간부공무원 등 44명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부안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줄포갯벌생태관을 시작으로 청자박물관, 내소사, 부안누에타운 등을 관람한 뒤 숙소인 대명리조트에서 조직역량강화 분임토의를 가졌다.

 

김종규 부안군수는“지난번 자매결연 체결시 수영구를 방문하였을 때 따뜻하게 맞아주신 정성을 아직도 마음에 간직하고 있다. 부안 방문을 6만 군민과 함께 환영한다” 고 말했다.

 

박현욱 수영구청장은 “부안의 아름다움에 한 번 반하고 부안 분들의 인정에 이끌려 이번 행사장소를 정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많이 보고 부안의 관광홍보에 수영구 공무원들도 한 몫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