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공체조교실은 하루 2시간씩 주2회 운영하며 23일까지 50명을 접수받아 운영한다.
군은 건강증진센터 체조실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등을 측정하고 삶의 질 인식도 변화 등 설문조사도 실시해 기공체조 전 후의 신체변화도 함께 알아볼 계획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겨우내 움CM린 몸에 기운을 돋고 신체의 기(氣)를 높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주민모니터링 회의와 설문조사 등을 거쳐 주민이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