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는 서울대에서 ‘미래 최고 유망업종은 농업’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며 “노벨문학상 후보로 항상 거론되고 있는 고은 시인 역시 최근 부안에서 열린 평화 토크콘서트에서 ‘미래로 가라’를 주제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 부안의 농특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안쌀과 오디에 이은 새로운 소득 작목을 개발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세일즈군수를 자처해 부안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부안을 찾아온 고객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깨끗한 가게에 들어가면 그 가게의 제품이 다 좋아 보이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제품을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공감토크쇼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소통과 동행의 장으로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