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최고 유망업종 농업 적극 육성" 김종규 부안군수 공감콘서트

김종규 부안군수가 21일 상서면사무소에서 열린 군민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공감토크쇼에서 “농업이 미래 최고 유망업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모두가 잘사는 농업·농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세계적인 투자전문가인 짐 로저스는 서울대에서 ‘미래 최고 유망업종은 농업’이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했다”며 “노벨문학상 후보로 항상 거론되고 있는 고은 시인 역시 최근 부안에서 열린 평화 토크콘서트에서 ‘미래로 가라’를 주제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 부안의 농특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부안쌀과 오디에 이은 새로운 소득 작목을 개발할 것”이라며 "제가 직접 세일즈군수를 자처해 부안의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부안을 찾아온 고객을 놓치지 않는 것”이라며 “깨끗한 가게에 들어가면 그 가게의 제품이 다 좋아 보이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면 제품을 사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공감토크쇼를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소통과 동행의 장으로 마련,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