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문화사업지원 접수…내달 6일까지

군산시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과 ‘토요상설야외문화공연’ 등 2015년도 문화사업 지원신청을 받는다.

 

시는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에 참여할 음악, 연극, 국악, 무용 등 예술 공연과 전시행사를 실시할 민간예술단체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도내에서 활동 중인 민간예술 공연 및 전시행사 단체로, 도내 3개 시·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지원액은 1개 단체당 300만 원이다.

 

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 군산시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이 사업은 문화소외 지역주민, 복지시설,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더불어 ‘2015년 토요상설야외문화공연’을 운영할 기획사도 선정한다. 사업 신청자격은 문화예술 공식행사 작품기획과 제작, 운영이 가능한 전문인력과 시설, 장비를 보유한 업체로 소재지가 군산이어야 한다.

 

최근 3년 이내 단일행사로 2000만 원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대금, 민요, 품바, 난타 등 전통문화공연과 마임, 가수공연,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1차례 공연 시 3개팀 이상 출연이 가능해야 하며 공연 시 음향, 조명 , 무대도 설치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로, 군산시 문화예술과로 직접 방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청 홈페이지(www.gunsan.go.kr) 또는 군산시 문화예술과(063 454 3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