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지역에 초등학교 한 곳과 고등학교 한 곳이 개교 준비를 마쳤다.
전북도교육청은 양현고와 전주 온빛초가 첫 신입생을 받아 오는 3월 1일 개교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30학급 규모인 양현고는 가칭 ‘혁신고’로 불리던 학교로, 올해는 2·3학년 학생은 없이 1학년 6학급 155명으로 운영된다.
함께 문을 여는 전주 온빛초는 총 36학급 규모로 지어졌다. 아직 학생 수가 정확하게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21개 학급 규모로 운영이 시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