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평균값 인하 이어져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1만2000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ℓ당 1446원, 서울 1518원, 제주 1400원이다.

 

휘발유 평균값은 새해 들어 이날까지 ℓ당 141원, 경유는 118원 내렸다.

 

휘발유를 ℓ당 12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전국 38곳까지 늘었고, 1300원대 주유소는 4830곳이다. 2000원대 주유소는 서울과 구리, 구미에 1곳씩 모두 3곳이 남아있다.

 

중동산 원유의 기준 유종인 두바이유 가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해 11월27일(이하 현지시간)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75달러선에서 폭락하기 시작해 이달 14일 42달러선을 찍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