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재향군인회(회장 김택)는 지난 23일 목화예식장에서 제54차 정기총회 및 29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북재향군인회 주대진 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향군대의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 김택 회장이 제 29대 진안군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포상에는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회장표창 김문수 주천면재향군인회장, 도회장표창 김형분 이사을 군회장표창 이창수 감사을 수상했다.
김택 회장은“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향군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임기동안 재향군인회를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놔 진안군재향군인회를 명실상부한 국가안보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