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이날 전주 3D프린팅 융·복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기술 등 정보교환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D프린팅 신소재 기술개발과 신소재 적용을 통한 탄소산업 활성화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주시는 설명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만의 특화된 탄소산업과 연계해 대한민국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기술교육과 보급을 통해 전주 경제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D프린팅이란 디지털 디자인 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적층하는 방식으로 3차원의 고체물질을 인쇄하듯 생성하는 기술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