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재단이 다음 달 6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 신규 단원 12명을 모집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지역 아동센터 등록 교육생 등 관련 증빙 서류 제출이 가능한 학생에 한한다. 모집 부문은 바이올린과 콘트라베이스, 트롬본, 타악기다.
최종 합격한 학생은 다음 달 초부터 오는 12월까지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무상 악기 지원을 통해 주 2회(수·토요일)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게 된다.
익산문화재단 측은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익산’은 교육의 내·외적인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내적으로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오케스트라를 통한 다면적 성장을 유도하고, 외적으로는 지역 사회와 밀착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이 가진 가치를 확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익산문화재단 문화정책팀(063-843-881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