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강력 추진

남원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시의 올해 상반기 집행목표는 인건비 등을 제외한 총예산의 55%로, 지난해 상반기 집행목표(54%) 보다 1% 늘어난 1533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시는 추후 이월사업과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이 확정되면 최종 목표액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목표달성을 위해 조기집행계획을 수립해 실과소와 읍면동에 시달하고, 자금운영 현황분석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