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안형 자연휴양림인 부안 국립변산자연휴양림이 문을 열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7일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국회의원(고창·부안), 부안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개장식을 열었다.
변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첫 삽을 뜬 후 4년 만에 완공됐다. 방문자 안내센터, 산림문화휴양관 2동, 습지생태관찰원,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변산자연휴양림은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