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아리울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 선정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가 2015년 꿈의 오케스트라 운영사업에 선정돼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난 2012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까지 3년간 모두 2억7000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음악적 소양과 협력을 이뤄가는 새로운 음악교육 방법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다면적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오케스트라 교육에 필요한 기반 조성과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했다”며 “올해부터는 부안만의 특색을 살린 오케스트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